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나후네 케이지 (문단 편집) == 게임관 == 본인도 [[액션 게임]]을 좋아한다고 하며 실제로 제작한 게임도 대부분 [[액션]]이다. 게임은 어떻게든 많이 팔려야 한다는 것이 신조인 것 같다. 팔리지 않는 게임에 대해선 평가가 박하다. 또한 세계적으로 많이 팔려야한다고 보기 때문에 자신의 게임에 일본 게이머들의 취향과 별로 맞지 않는 서구적 요소도 대거 도입하는 편이다.[* 데드라이징1은 일본인이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이며 [[데드 라이징 2]]는 아예 블루 캐슬 게임즈라는 캐나다의 독립 게임 제작사에 외주 제작을 맡겼고, 이 회사는 이후 캡콤에 인수돼 캡콤 밴쿠버로 개칭된다.] 한편으론 자신이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게임은 상업적인 것과 별 관계가 없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얘기를 할 때는 보통 "만들어도 안 팔리겠죠"라거나 "회사 입장에선 무리겠죠"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반드시 덧붙여주며 실제로 제작되는 경우는 드물다.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한다는 평. 유일하게 이것을 어긴 예외라면 [[록맨 대시 시리즈]]를 들 수 있는데 이나후네 본인은 이 시리즈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시리즈의 판매량이 높지 않아서 후속작 제작은 힘든 상황이었고 이나후네도 팬들의 요청에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대응해왔지만 그렇지만 팬들을 무시하기 힘들었는지 결국 [[록맨 대시 3]]를 발표했다. 그러나 게임 제작 관련으로 불협화음이 있었는지[* 아마도 2.1 문제가 아닐까 하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래도 '''돈 안되면 절대 NO'''라고 외치고 거물 개발자도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잘라버리는 게 [[캡콤]] 경영진인데 '''평가는 좋았지만 돈이 안된''' 록맨 대시 시리즈를 발표했기 때문에 그렇다.] 2010년 10월 29일, 블로그에 [[http://blog.daletto.net/inafunekeiji/archives/1247962.html|캡콤을 퇴사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소식으로 현재 록맨을 비롯한 그의 각 작품들의 팬들은 엄청난 패닉에 빠진 상태. 이로써 [[록맨 시리즈]]의 앞날은 더더욱 캄캄해졌다. 인터넷에서 자신의 작품이나 캡콤의 작품을 가지고 2차창작을 하는 것에 대해선 [[저작권]]적으로 그럭저럭 관대한 입장이다. 예로 수많은 북미의 메가맨 동인작품이라든가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를 보고 『[[록맨 9]]』을 제작하기로 결심했다는 일화 등이 그렇다.[* 그런데 이건 캡콤의 행적을 되돌아봤을 때 윤색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는 캡콤 상부의 명령으로 이나후네 케이지가 어쩔 수 없이 저렇게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그 전에 만든 것이 [[록맨 록맨]]이었던 점을 생각해보자.] 일본 게임 제작자들 중 일본 게임업계에 대해서 매우 회의적인 몇 안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일본 게임업계는 미국 같은 곳에 비교하면 10년은 뒤쳐져있다. 정신 좀 차려라. 이러다 망한다"라는 식으로 과격한 언사를 내놓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일부는 귀기울여 들어볼만한 지적이지만 문제는 결론을 항상 "일본 게임업계는 뒤쳐졌지만 캡콤은 그래도 따라가고 있다"로 지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자뻑이 아니냐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 사실 게임산업의 접경지라 할 만한 한국에서 보았을 때, 이 말은 일리가 있다. 그나마 월드와이드 시장에서 먹혀들어갈만한 게임을 만드는 일본 회사는 엄밀하게 보아 닌텐도, 캡콤, 코나미,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소니(SIE), 프롬 소프트웨어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은 해외 시장에서 호평받기는 하나 회사 자체가 앞의 예시와는 비교가 안되게 작은 기업이라 5개 정도밖에 없는 것이다. DLC나 프랜차이즈 홀대 등의 이유로 욕먹는 현 캡콤의 영 좋지 않은 상태는 차치하고 일단 먹혀들어가는 게임을 만드는 건 맞다.] 그런데 이건 조직생활을 하는 사회인으로서 어쩔 수 없이 취해야할 태도이긴 하다. 자신이 속한 조직에 대한 비판이라도 까는 걸로 시작해 다독이는 식으로 마무리하는 비판은 건설적인 비판으로 포장되어 용납되기 때문이다. 퇴사한 이후로는 '도전을 하지 않는 미래가 없는 회사'라는 식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고 있는 걸 보면 그냥 회사 간부급 입장에서 자기 회사 욕을 하기는 힘들어서 그런 게 맞는 듯. 또한 게임 산업에만 한정된것은 아니고 [[일본인]]들의 지나치게 속내를 숨기는 말투를 지탄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다 바뀌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연에서 남긴 성공하는 게임의 3가지 요소를 언급한 적이 있다. 이 중 2가지가 성립이 된다면 성공한다는 발언이였는데 이 3가지는 이렇다. 1. 보기에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 2. 플레이해서 재미있는 게임. 3. 그 외 패러디나, 2차 창작이 흥하는 게임. 그런데, 2번은 최소 필수사항이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게이머 각각의 취향은 언제나 갈리기 마련이다. 액션만 주구장장 하고 액션이외에는 눈길을 안주는 사람에게 과연 스포츠 게임을 던져주면 재미있어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그리고 1번 같은 경우는 PV로 낚시질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상 PV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아수라의 분노를 보면 [* 물론, [[아수라의 분노]]는 2번이 부합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무작정 PV에 돈칠을 한다고 1번이 성립되는 것도 아닌듯 하다.] 결국 저 3가지 요소는 서로 모순되는 발언에 불과하다. [[https://blog.naver.com/ldj3885/220343909321|캐릭터를 그릴 때 특유의 손짓을 그리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